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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인종 종교 초월 동굴소년 구조지원 감사”
3분 45초짜리 TV 담화, “구조대원들을 위한 리셉션을 열 것"
기사입력: 2018/07/12 [18:5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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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라이 동굴에 최장 17일간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13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된데 대해 태국 총리가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3분 45초짜리 TV 담화를 통해 구조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민간기업은 물론 소년들의 생환을 기원한 전 세계 모든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구조작업은 끝났지만, 각계 각층 인사들이 인종이나 종교를 떠나 도움의 손길을 내민 모습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쁘라윳 총리는 또 구조작업을 하다 숨진 사만 푸난 전 태국 네이비실 대원의 희생을 언급하며 "사만의 업적은 우리 가슴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태국 외교장관인 돈 쁘라믓위나이도 "태국 정부는 구조작업을 지원한 모든 국가와 민간부문에 감사 편지를 보내고 구조대원들을 위한 리셉션을 열 것"이라며 "왕실이 해외 구조대원의 참가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조작업에는 미국과 영국, 호주 등 7개국의 지원이 있었고, 한국과 독일을 포함한 수십 개 나라가 통신 장비와 배수용 펌프, 구조 전문가 파견 등을 지원했다고 태국 언론 더 네이션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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