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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개봉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07/13 [21:33]
신앙적 교훈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도 정면으로 다뤄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개봉

신앙적 교훈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도 정면으로 다뤄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07/13 [21:33]

북미 박스 오피스 11위에 진입하는 등 기독교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영화 시리즈 '신은 죽지 않았다'의 세 번째 이야기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속의 빛'이 1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신은 죽지 않았다 3‘은 교회가 속한 학교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은 목사 '데이빗 힐'이 학교 측과 맞서기 시작하면서 커져가는 갈등 속에 자신의 신념을 되돌아보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교회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방황하는 '데이빗' 목사의 이야기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역사하는' 하나님의 선'과 '사랑을 따르지 않고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성경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극 중에서 여러 이유로 교회를 떠난 이들이 진솔하게 뱉어내는 신앙적 고민과 상처들은 이 시대에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와 교회를 떠나는 이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게 한다.     

이번 신작에선 배우 겸 제작자 데이빗 화이트가 목사 데이빗 역을 맡았고,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의 전편에서 활약했던 쉐인 하퍼와 벤자민 오치엥 등이 연기에 동참했다.    

‘신은 죽지 않았다 3’ 제작진은 전편이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며 극장가에 ‘기독교’에 대한 열린 분위기를 만들어내자, 신작에서는 신앙적 교훈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사회적인 문제도 정면으로 다루고자 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이는 전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의 반향을 일으켰던 핵심은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3편만의 흥미롭고 의미 있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시리즈를 이끌어온 ‘데이빗’ 목사이자 제작자로 돌아온 데이빗 A.R. 화이트는 “현재 우리 사회와 문화에는 많은 어 둠이 있다. 특히 우리 문화 속의 수많은 논쟁들을 희망과 치유, 용서를 통해 풀어내고자 했다”라고 제작 의도를 전 했으며, ‘주드’ 목사 역의 벤자민 오치엥은 “많은 사람들이 몇몇 장면에 충격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전하고 자 하는 메시지는 여전히 똑같다”며 액션과 반전이 포함된 작품이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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