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전체기사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기획특집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이상훈 박사의 ‘바둑으로 배우는 성경공부’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18.08.20 [19:07]
포커스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기사제보
포커스
“세속화한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더 성장”
英美대학 공동연구팀 '세계 가치관 조사' 등 분석 결과
기사입력: 2018/07/19 [18:44]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英美대학 공동연구팀 '세계 가치관 조사' 등 분석 결과
“개인의 권리를 크게 존중하는 세속화만이 경제 발전을 이끈다”
    

20세기에는 세속화한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더 성장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미국 테네시 대학 공동연구팀은 '세계 가치관 조사'(World Values Survey) 등을 이용, 개별 국가의 가치관과 그들의 국내총생산(GDP) 간 관계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와 더 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1900년부터 2000년까지 1세기 동안 세계 109개국의 세속화와 성장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종교에 덜 집착할 때 경제적 성장이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세속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오랜 의구심에 부분적인 답을 내놓은 것이라면서 관련 논쟁에 다시 불을 지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저자인 브리스톨 대학의 대미언 럭은 "우리가 찾아낸 것은 세속화가 경제 발전보다 우선한다는 것이며, 그 반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권리를 크게 존중하는 세속화만이 경제 발전을 이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통계적 분석 결과로는 개인의 권리에 대한 관용이 세속화보다는 훨씬 더 경제 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사회의 성공에는 관용이 궁극적인 동력이라는 것이다. 예컨대 여성이 이혼이나 낙태를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여성이 일자리로 나오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결과에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도 인정했다. 럭은 "세속화는 동성애와 낙태, 이혼 등에 대한 더 넓은 관용에 의해 수반되지만, 종교적인 국가들 모두 번영을 못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종교단체들은 개인의 권리를 시대에 맞게 적용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공개됐다.    

한편 이러한 주제는 학자들 간에 오랜 논쟁거리가 돼 왔다. 부유한 국가들은 세속적이고, 반면 가난한 나라들은 종교적인 경향이 있다는 통설이 있지만, 세속화가 번영을 부르는지 혹은 그 반대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켕(1858~1917)은 경제 발전으로 물질적 욕구가 충족되면 종교는 점차 소멸할 것이라고 했지만, 독일의 막스 베버(1864~1920)는 프로테스탄트 윤리가 자본주의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중목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