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여호와​의 증인- 뉴욕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 240개 나라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 연례 대회의 성남, 안양, 용인, 시흥지역의 성경세미나가 8월 10~12일 안양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 왼쪽이 2017년 성남, 안양, 용인, 시흥지역 대회모습.

전세계 240개 나라와 지역서 진행, “용기​를 내십시오!” 주제 

지난 5월 18일 여호와​의 증인- 뉴욕대회를 시작되어 전 세계 240개 나라와 지역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성남, 안양, 용인, 시흥지역의 성경세미나가 오는 8월 10~12안양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 대회의 주제는 “용기​를 내십시오!”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현재와 미래의 어려움에 어떻게 용기 있게 대처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설과 동영상이 제공된다.     

3일간 매일 4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성경에 근거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대회장을 찾을것으로 예상된다. 여호와의 증인은 이 행사에 지역사회의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석 하도록 7월부터 초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부금을 걷지 않는다.     

세미나는 매일 오전 9시 20분에 시작해서 오후 4시까지 열리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우선 연설과 인터뷰 파트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어려움에 어떻게 용기 있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멀티미디어 파트에서는 다섯 종류의 동물들을 통해 용기에 관해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는지 살펴본다. 성경 공개 강연 파트에서는 “부활 희망은 용기를 줍니다.” 라는 주제의 성경 강연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영화 파트는 ‘요나’라는 인물과 관련된 매우 감동적인 영화가 일요일 오후에 상영된다.     

한편 여호와​의 증인 대변인​인 데이비드 A. 세모니언은 “요즘 뉴스​를 보면 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염려​와 두려움​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 어려움​에 맞서려면 용기​가 필요​하지요. 모든 분​들​이 이번 대회​에 참석​하여 성경​에 들어 있는 실용적​인 조언​을 통해 유익​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각 대회​가 열리는 날짜​와 장소는 여호와​의 증인 공식 웹사이트​인 jw.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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