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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네스코 등재’ 봉정사 방문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07/29 [09:09]
여름휴가 전 주말에 대웅전과 영산암 둘러봐

문 대통령, ‘유네스코 등재’ 봉정사 방문

여름휴가 전 주말에 대웅전과 영산암 둘러봐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07/29 [09:09]
▲ 문재인 대통령이 주말인 28일 경북 안동의 봉정사를 방문해 주지 자현 스님의 안내로 현존하는 다포계 건축물의 최고인 대웅전을 둘러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연차휴가를 내고 여름휴가에 들어가며 28일 경북 안동의 봉정사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봉정사만 제외하고 국내 유네스코 등록 산사와 산지 승원을 방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축물인 극락전에서 참배하고, 봉정사 주지 자현스님과 함께 현존하는 다포계 건축물 중 최고로 인정받는 봉정사 대웅전과 영산암 등을 둘러봤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주말을 이용해 유네스코에 등록된 안동 봉정사 영산암에서 주지 자현스님과 차담을 하고 있다.     

경북 내 안동 봉정사와 영주 부석사를 비롯해 경남 양산 통도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 등 국내 대표적인 7개의 산사가 지난 6월 30일 ‘산사, 한국의 승지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란 이름으로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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