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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국가 이기주의는 미래 없어… ‘인류 한가족’ 이뤄야”
가정연합, 브라질서 중남미 희망전진대회 개최…40여개국서 前대통령 등 3만여명 참석
기사입력: 2018/08/06 [17:49]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문윤홍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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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브라질서 중남미 희망전진대회 개최…40여개국서 前대통령 등 3만여명 참석 
  
“하나님을 모신 자리에서 세계 모든 나라들은 형제자매로서 인류 한 가족의 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8월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중남미 희망전진대회’(패밀리 페스티벌)에서 세계가 하나로 묶이기를 기원했다. 중남미 40여 개국에서 모인 3만여명의 참석자들은 한 총재의 이런 기조연설에 귀를 기울였다. 이들 중에는 전직 대통령 9명, 전·현직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10명, 현직 국회의원 78명과 종교지도자, 학자, 여성지도자, 기업가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토·종교 분쟁, 인종갈등, 환경훼손, 빈곤과 기아, 핵 확산 등 세계 평화를 깨뜨리고, 인류를 궁극적 파멸로 이끌 수 있는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또 각종 정상회의, 종교인·청년학생 대회 등이 열려 보다 적극적이고 광범위하게 해결책을 마련하려는 의지를 이어갔다.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8월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중남미 희망전진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 총재 “칠레 산티아고서 한국까지 세계 하나로 잇는 평화고속도로 건설”

◆“세계평화, 하나돼 움직이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중남미 주요국가의 정상급 지도자들과 주요 정치인, 종교지도자, 학자 등이 참석했다. 훌리오 마리아 상기네티 우루과이 전(前 ) 대통령, 페데리코 프랑코 파라과이 전 대통령, 아르날도 알레만 니카라과 전 대통령 부부 등이 참석했다.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부부,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도 동참했다. 문선명 총재의 성화(聖和·타계) 이후 첫 번째 공식 중남미 평화대회를 주재한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에서 “남미와 북미는 몸과 마음의 형태로 마음은 신앙을, 몸은 물질을 추구해 나왔다. 이제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남미의 33개국이 북미 50개주와 하나 되어 하나님께서 창조한 지구를 지키고자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이기주의로는 평화도 없고 미래도 없다. 결국 하나님을 우리의 부모로 모시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세계를 하나로 이을 수 있는 ‘세계평화고속도로(일명 피스로드)’의 건설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 총재는 “남미 최남단 칠레 산티아고에서 북미를 거쳐 알래스카, 유라시아, 한국으로 가는 세계평화고속도로를 합심해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 연설을 하고 있는 안소니 카르모나(왼쪽) 트리니다드 토바고 공화국 전 대통령.     

안소니 카르모나 트리니다드 토바고 공화국 전 대통령은 축사에서 “국가적·세계적 문제를 다룰 때 새로운 가치관, 섬김과 포용의 지도력을 가져야 한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생각과 요구사항을 듣고 해결책과 답을 찾아야 한다”며 “잘못 앞에서 조용히 있지 말고 두려움과 편견을 갖지 말고 선을 실천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 8월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중남미 희망전진대회(패일리 페스티벌) 참석자들이 한학자 총재 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중남미 평화, 초국가적 난제 해결 모색

세계 평화와 중남미의 번영, 종교 간 화합 등을 논의하는 각종 대회도 연이어 개최됐다. 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UPF)은 2일부터 ‘중남미의 평화와 발전: 공생·공영·공의와 보편적 가치’라는 주제로 ‘2018 중남미 서밋’을 개최했다. 참석한 400여 명의 중남미 전·현직 총리 및 장관,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등은 영토·종교분쟁, 가정파괴, 환경훼손, 기후변화 등 단일 국가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했다.3일에는 청년학생연합 중남미 창립대회, 국회의원연합 중남미 총회가 각각 열렸다. 청년학생연합 중남미 창립대회에는 김상석 가정연합 중남미대륙회장,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등이 함께 자리해 청년의 순수한 열정으로 이념과 체제를 초월하여 세계대가족주의로 평화를 이룩하길 기원했다. 국회의원연합 중남미 총회에서는 각국의 국회의장, 국회의원들이 독재, 부패, 국가분쟁을 해결하고 어떻게 평화를 이룰 것인지를 논의했다. 호세 알베르토 알파로 히메네스 중미권 국회의원연합 회장(코스타리카 전 국회의장)은 코스타리카가 군대를 폐지한 나라임을 강조하며 “두 사람 이상이 모여서 평화를 위해 논의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며, 동물이 생명의 보호를 본능적으로 추구하듯이 인간들도 본능적으로 평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가정연합이 개최한 중남미 희망전진대회에 참가한 관중들   

종교인연합 중남미 창립대회는 4일 개최됐다. 로마가톨릭, 개신교, 이슬람교, 가정연합, 남미토속종교 등 종교지도자들이 초종교합수의식을 진행한 후 창립서명을 했다. 종교인연합은 종교 간 갈등을 극복하고 초종교·초국가적 화합으로 ‘인류 한 가족’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창립됐다.    

남미와 반세기 넘는 인연… ‘이상촌 건설’ 적합지역 판단, 새소망농장 세워 추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남미 대륙과 반세기가 넘은 인연을 이어오며 인류의 당면 과제인 식량문제, 환경문제, 인종갈등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처음 남미를 방문한 것은 1965년 7월3일. 파나마가 첫 방문국이었고 7월9일까지 콜롬비아,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을 순회했다. 1995년 5월16일~7월 7일 중남미 17개국 순회에 나선 이후 2001년까지 선교 현장을 찾아 직접 지휘했다. 신교를 대표하는 북미와 구교를 대표하는 남미의 통합을 주창한 ‘세계평화신구국연합’ 창설대회(1996년 9월)를 주재하기도 했다.  
▲ 8월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종교인연합 중남미 창립대회에서 각 종교의 지도자들이 초종교 합수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문·한 총재의 남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은 국경, 민족, 종교, 언어 등의 장벽을 초월한 ‘이상촌’(모델국가) 건설에 대한 열망에서 비롯됐다. 가정연합은 “문 총재 내외가 남미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 것에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깔려 있다”며 “특히 브라질 자르딘을 중심으로 새소망농장을 세운 것은 이상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보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자르딘과 인접한 판타날은 인간의 손을 타지 않는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문 총재는 1995년 발표한 ‘새소망농장 선언’에서 “새소망농장은 만국의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님의 나라를 창건하는 실천도장”이라며 “이곳에서 성과를 거두어 인류가 피부색과 문화와 국가를 초월하여 어떻게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가를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한 총재는 자르딘의 ‘새소망농장’을 중심으로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에 약 1980㎢(6억평)의 땅을 매입해 이상촌 건설 계획을 추진했다. 1996년 8월 이곳을 찾은 문·한 총재는 주민들이 병원에 가기 힘든 사정을 고려해 29대의 구급차를 기증했고, 1998년 7월에는 ‘세계평화이상(世界平和理想)가정교육본부’를 세워 공동체 이상을 실현할 일꾼들을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수암(守岩) 문 윤 홍<大記者/칼럼니스트> moon47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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