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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상 첫 女무슬림 연방하원의원 나온다
팔레스타인 이민2세 탈리브, 미시간주 민주당 경선 승리
기사입력: 2018/08/09 [20:48]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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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반(反) 무슬림 정책에 자극받은 무슬림 후보 90여 명 출마
    

오는 11월로 예정된 중간선거에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무슬림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미시간주 13선거구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팔레스타인 이민자 2세인 라시다 탈리브(42·사진)가 당내 경쟁자 5명을 물리치고 승리했다. 탈리브는 "모든 억압적인 인종차별 구조에 맞서 싸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탈리브가 승리한 선거구에서는 공화당과 제3정당 후보가 아무도 출마하지 않아 탈리브가 단독 입후보하게 됐다. 사실상 탈리브는 당선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이 선거구에서 50년 넘게 하원의원을 역임한 존 코니어스 전 의원은 성추문으로 지난해 12월 정계를 은퇴한 바 있다.    

탈리브는 팔레스타인 이민자 부모 슬하 14자녀 중 첫째로 태어나 본인 선거구인 디트로이트에서 평생을 보냈다. 2004년 로스쿨을 졸업한 뒤 당시 미시간주 하원의원 스티브 토보크만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시작하며 정치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그는 2008년 여성 무슬림 중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시간주 하원의원에 당선돼 새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이번 연방 하원의원직 도전에 성공하면 탈리브는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무슬림 연방의원이 된다.    

탈리브는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을 모든 미국인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게 바로 미국을 미국답게 만드는 것"이라며 "현 정부에서 내놓는 모든 비(非) 미국적인 정책들에 맞서싸우겠다"고 밝혔다.     

탈리브는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의 디트로이트 유세 때 그의 정책과 여성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비판하며 항의하다가 내쫓긴 일화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언론에 따르면 탈리브는 당시 트럼프의 사회 분열적 발언과 정책 때문에 연방 하원의원직에 도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탈리브는 트럼프 대통령을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bully)'이라고 지칭하며 "그가 나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는 희망과 가능성이 가득 찬 미국을 믿지 않는다"며 "그의 미국에는 오직 승자와 패자만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탈리브가 내건 대표 공약으로는 △보편적 의료보험제도 △최저임금 15달러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공립학교 재정 확보 △공정한 이민 정책 등이 있다.     

샐리 하월 미시간-디어본대학 아랍계미국인연구센터장은 탈리브의 예비선거 승리를 가리켜 "미국의 아랍계와 무슬림 커뮤니티로서는 커다란 승리"라고 평가했다. AP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 지지층의 반(反) 무슬림 정책과 발언에 자극받은 무슬림 후보가 탈리브를 포함해 90여 명 출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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