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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종전선언·대북제재 해제, 민간교류 촉구’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08/14 [20:27]
화해·통일위원회 광복 73주년 성명

NCCK ‘종전선언·대북제재 해제, 민간교류 촉구’

화해·통일위원회 광복 73주년 성명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08/14 [20:2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14일 '광복 73주년 기념 성명서'에서 “종전선언과 대북제재 해제, 민간교류를 즉각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한반도에 평화가 온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선언이 불가역적으로 성실하게 이행돼야 한다"며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북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보다 자주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그동안 중단된 금강산 사업과 개성공단 등 남북경제협력 재개를 촉구했다.    

이어 민간교류의 항시적 시행, 인도주의에 입각한 대북제재 해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조속한 종전선언과 평화조약체결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미국이 북한의 합의사항 후속조치 이행에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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