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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빛이 보인다!

원영진 | 기사입력 2018/09/21 [20:43]
“보름달처럼 환하게 빛나는 통일의 새 아침을 기원한다”

통일의 빛이 보인다!

“보름달처럼 환하게 빛나는 통일의 새 아침을 기원한다”

원영진 | 입력 : 2018/09/21 [20:43]

하늘의 예정된 섭리인가! 얼어붙은 철의 정막이 서서히 걷히고 암흑 속에 미로가 열리고 있다.  

만년 민족의 삶이 70년 분단의 아픔으로 분쟁과 상층의 벽을 쌓고 총부리를 겨누던 적대관계가 기적적으로 청산돼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9월 평양공동선언’에 합의 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반도를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비핵화』 의지를 육성으로 밝힌 것이 처음이다.    

남북은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하며 미국의 상응조치를 조건으로 영변 핵 시찰의 영구 폐기를 추가할 용의가 있다고 상응조치는 종전(終戰)선언을 뜻하는 미래의 핵 뿐 아니라 현재의 핵도 폐기하겠다는 내용이다.    

미국 트럼프도 북한에 대한 엄청난 진전이었다고 북한 김정은이 핵 사찰을 허용하는데 합의 했다며 매우 흥분된다고 했다.    

문대통령의 능라도 연설이 감동적이었다. 우리 오천년 역사 속에 70년 분단의 역사를 아파하며 어려운 역경 속에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며 끝끝내 스스로 일어나고자 하는 불굴의 용기를 봤다며 북한인민들을 칭송하여 큰 감동과 공감을 안겨주었다.    

우리는 한민족, 우리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민족은 함께 살아야합니다. 한 뿌리 한 형제임을 힘차게 강조했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미래의 자손들에게 열어주자고 강조함에 진한 감동의 물결이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으로 터져 나왔다.    

그렇다 하늘의 예정된 통일의 섭리가 착착 진행되어 감이다. 지난날 35년 전에 단(丹)의 실제 주인공이시던 대종교 총전교를 지내신 권태훈 옹께서 임정 99년이 통일의 해가된다고 심각하게 말씀하심이 다시 생생히 환생되는 듯싶었다. 작년 몇 차례의 강연에서 예언 말씀을 전하면서도 마음이 무거웠음이 사실이었다.     

민족의 성산 백두산까지 두 정상이 올라 민족의 얼을 상기하고 잃었던 국혼을 재흥하는 위대한 역사가 창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통일 강국 대한민국, 세계의 지도국으로 우뚝 서는 황백 전환의 새 역사가 지금 현재의 역사 속에 펼쳐지고 있다. 미국의 릭 조이너(Rick joyner) 예언 사역자는 말했다.    

“한국은 장차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지중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동북아지역이 발전되는데 도움을 주게 되고 경제적으로 일본과 독일을 뛰어넘을 것이다. 또한 혼돈의 때에 국가들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만약 영적 파수꾼들이 지쳐버리면 위험이 도래될 수도 있다.”     

릭 조이너는 세계적인 미국 예언가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 시대를 맞고 있음이 사실로 다가오고 있다. 국내외 예언을 넘어 하느님의 보호하심이 우리 한민족 천손들에게 내리시는 축복의 시대가 열림이다.    

민족의 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며 어둠을 밝히는 보름달처럼 환하게 빛나는 통일의 새 아침을 기원한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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