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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피해 위로나선 종교계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10/02 [17:55]
가톨릭, NCCK 위로메시지. 긴급구호자금 전달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피해 위로나선 종교계

가톨릭, NCCK 위로메시지. 긴급구호자금 전달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10/02 [17:55]

종교계가 지진과 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위로에 나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일 위로 메시지를 인도네시아 천주교 주교회의에 전달했다. 염 추기경은 메시지에서 "고통 중에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하며, 더 많은 선의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기를 또한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를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인도네시아교회협의회에 위로 서신을 발송했다. 이 목사는 "이번 쓰나미로 슬픔을 당한 모든 분과 귀 교회 위에 한국교회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희생자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일에 세계 에큐메니컬 공동체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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