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톰크루즈, “딸이 사이언톨로지 아니라 5년간 안 봤다”

매일종교 뉴스2팀 | 기사입력 2018/10/05 [17:37]
“수지 한달에 열흘간 만날 수 있지만 만나지 않아”

톰크루즈, “딸이 사이언톨로지 아니라 5년간 안 봤다”

“수지 한달에 열흘간 만날 수 있지만 만나지 않아”

매일종교 뉴스2팀 | 입력 : 2018/10/05 [17:37]
할리우드 배우 톰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와 종교 때문에 5년간 만나지 않은 것으로 보도됐다. 
  
4일(현지시간) US위클리는 "톰크루즈가 한 달에 열흘 간 딸을 만날 수 있지만, 그는 만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2년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후 2013년 수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 톰 크루즈 딸 수리 크루즈와 양육하는 엄마 케이트 홈즈    

보도에 따르면 톰크루즈가 딸을 만나지 않는 이유엔 종교가 있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아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케이티 홈즈와 딸이 사이언톨로지가 아니기 때문에 만나지 않기로 했다"고 소식통의 말을 빌렸다.    

매거진 편집장 출신인 토니 오테가는 "케이티 홈즈는 이혼 당시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좋지 않은 말을 하지 않기로 서명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잉꼬 커플이었던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12년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딸은 케이티 홈즈가 양육했다.     

두사람의 이혼의 원인은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로 알려졌다. 결혼 전 가톨릭 신자였던 케이티 홈즈가 결혼과 함께 '사이언톨로지'로 개종했지만 마음속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것. 두 사람은 딸 수리의 '사이언톨로지 학교' 입학 문제를 놓고 잦은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과 차례로 결혼 후 이혼한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는 세 번째 결혼 생활인데 과거 니콜 키드먼과도 종교적 문제로 갈등을 겪다 이혼한 전력이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