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전체기사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기획특집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이상훈 박사의 ‘바둑으로 배우는 성경공부’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18.12.10 [20:05]
해외종교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해외종교
파키스탄 무슬림들 “사형수 기독여성 석방하면 끔찍한 최후” 협박
대법원 판결발표 앞두고 판사들 협박, 어떤 판결 나도 문제
기사입력: 2018/10/11 [20:19]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슬람교를 모독했다는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고 9년째 수감 중인 파키스탄의 기독교 여성인 아시아 비비(사진)의 대법원 판결발표를 앞두고 파키스탄 무슬림들이 판사들을 향해 “이 여성을 석방하면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아시아 비비(Asia Bibi)라는 이름의 파키스탄 여성은 기독교인으로, 2009년 이슬람교에 대한 신성모독 혐의로 체포돼 이듬해 교수형을 선고 받고 9년째 수감돼 있다. 그녀의 이슬람을 창시한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파키스탄 대법원은 지난 8일 비비의 상고심을 열어 판결을 확정했으며, 오는 12일 판결을 발표한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의 강경파 무슬림 정당인 TLP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만일 이 여성을 석방하면 해당 판결을 한 판사들은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또 오는 12일 이와 관련한 대규모 항의시위를 예고했다. 2015년에 창당된 TLP는 지난해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다를 봉쇄하고 '신성모독죄'를 더 강력하게 시행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슬라마바드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인 '레드 모스크'의 전 대변인도 지난 10일 고등법원에 비비의 석방을 막아달라는 청원을 넣는 등 가세했다. 그는 "서구 세력은 비비를 파키스탄에서 빼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비비는 교수형에 처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만일 대법원이 12일 발표되는 판결에서 비비의 유죄 판결을 유지하면, 그녀는 파키스탄 대통령의 자비(특사)를 바라는 방법만 남아있다.     

대법원이 설령 비비를 석방한다고 해도 문제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게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무슬림 국가인 파키스탄에서는 이슬람교를 모독하면 '신성모독죄' 적용을 받고 자경단 손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올 8월 취임한 칸 총리는 지난 9일 파키스탄 내 여러 주교들을 만나 "파키스탄의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똑같은 권리를 부여한다"며 "정부는 수소자의 권리를 계속해서 보호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대법원이 비비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중목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