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개, 최종태 작가의 예수 부조vs 청동 올리브 가지 등
文대통령과 교황이 주고받은 종교관련 선물은?청와대 공개, 최종태 작가의 예수 부조vs 청동 올리브 가지 등최종태 작가의 예수 부조vs 청동 올리브 가지 등 청와대 공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한 선물을 청와대가 21일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 부조와 성모마리아상을 선물했다. 한국 조각계의 원로이자 한국교회조각의 현대화와 토착화에 크게 기여한 최종태 작가의 작품이다. 예수와 성모 마리아가 소박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보이는 점이 특색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세기 성 베드로 성당을 그린 세밀화와 붉은색 양장의 저서, 평화를 상징하는 청동 올리브 가지를 문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