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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진재혁 담임목사 사임 후 케냐 선교사 파송’ 수용
사임 철회 요청했다가 ‘선교적 교회의 좋은 사례’ 결의
기사입력: 2018/10/25 [19:58]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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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는 지난 23일 '진재혁 목사의 선교사 헌신과 담임목사 사임에 관하여'라는 공식 입장을 내, 10월 21일 임시 제직회에서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케냐 선교사로 헌신하겠다는 진 목사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진재혁 목사는 9월 16일 주일예배에서 케냐 선교사로 헌신하겠다며 담임목사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그러나 교인들은 이날 열린 제직회에서 사임 철회를 요청하고 한 달간 기도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구촌교회는 "2011년 1월 2대 담임목사로 부인한 진 목사가 한국교회 안에서 아름다운 리더십 승계 모범을 보이고 지난 8년간 안정적인 교회 성장을 이뤘다. 이제는 하나님의 새로운 부르심 앞에 순종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서 "하나님 뜻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와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던 순종의 마음 그대로 선교지의 땅끝인 아프리카 케냐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대형 교회 담임목사를 선교사로 파송했던 안디옥교회처럼 선교적 교회의 좋은 사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했다.    

진재혁 목사 사임 시기는 후임 목사 청빙 인준일과 같다. 지구촌교회는 청빙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모든 권한을 진 목사에게 위임해 리더십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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