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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 총무원장, 신계사 템플스테이 재개 강조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10/29 [18:44]
손학규 대표 예방 받고 장안사 복원 뜻도 밝혀

원행 총무원장, 신계사 템플스테이 재개 강조

손학규 대표 예방 받고 장안사 복원 뜻도 밝혀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10/29 [18:44]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총무원장이 금강산 신계사의 템플스테이 재개를 위한 정치권의 지원을 거듭 강조했다.    

원행 스님은 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여야를 떠나 신계사 템플스테이를 이틀이든 사흘이든 운영했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원행스님은 또한 “터만 남아 있는 장안사를 보면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장안사 복원 뜻도 밝다.    

이에 대해 손학규 대표는 불교계가 신계사 복원 불사를 위해 큰일을 해줬다면서 앞으로도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있어 하나의 큰 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남북 교류가 활성화되면 불교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면서도 경제가 자꾸 어려워지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다보면 실업자가 늘고, 빈부의 격차가 더 커져 사회적인 불협화음이 생길 것이라면서, 물론 정치권의 책임이지만 불교계가 앞장서 사회 통합과 평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행 스님은 지역과 계층 간, 젊은이와 나이든 사람들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서 정치권이 잘 화합해 풀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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