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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수도권서 6천 명 신규 입교자 배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11/19 [17:29]
18일 5개 지파 수료식…6개월 과정의 무료 성경 교육 과정

신천지예수교회, 수도권서 6천 명 신규 입교자 배출

18일 5개 지파 수료식…6개월 과정의 무료 성경 교육 과정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11/19 [17:29]
▲ 18일 경기도 일산에서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개월 과정의 성경 공부를 마치고 수료시험에 통과한 5,94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6천여 명의 신규 입교자를 일시에 배출하며 급성장세를 확인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 시몬, 바돌로매, 마태, 서울야고보 등 5개 지파는 18일 경기 일산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입교를 위해서 6개월 과정의 무료 성경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선교센터의 수료생이 곧 신규 입교자를 의미한다.    

이날 수료생은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지역 선교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5,949명이다. 특히 이들은 예년에 비해 훨씬 강화된 수료시험 과정을 통과한 수료생들로 지파 수료시험 300문제와 총회 수료시험 100문제에 합격한 자들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을 비롯한 12지파장, 선교센터 강사 및 전도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황교선 민선2기 전 고양시장, 취산스님 제드붓다코리아위원회 총괄위원장, 김덕현 예슈아대학교 전 총장이 축사자로 나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108기 수료생 중 2천 명을 상대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교육 과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6%가 ‘만족’ 이상의 응답을 해 절대 다수가 성경 교육에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매우 만족’이 72.6%(1453명), ‘만족’이 22.0%(441명)로 조사됐으며 ‘불만족’(7명)과 ‘매우 불만족’(4명)은 0.5%에 그쳐 센터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단순히 성경을 읽고 외우는 수준이 아니라 성경에 감춰진 뜻을 분명히 깨닫고 마음에 새긴 수강생들이 어려운 수료시험을 거쳐 교회로 입교하고 있다. 기성교단의 근거 없는 비방에도 불구하고 성경으로 진리를 확인하고 신천지예수교회를 선택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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