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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유튜브 성경채널로 젊은 신자 확대 나선다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11/20 [20:46]
허영엽·황중호·이도행 신부, 6분 내외 강의로 소통

천주교, 유튜브 성경채널로 젊은 신자 확대 나선다

허영엽·황중호·이도행 신부, 6분 내외 강의로 소통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11/20 [20:46]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이 '서울대교구 온라인 성경 채널'(http://onbible.catholic.or.kr)을 성서주간(연중 마지막 주일부터 1주간) 하루 전인 24일 오픈한다. 유튜브를 활용, 젊은 신자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이 온라인 성경 채널은 '하느님 말씀은 새로운 복음화 원동력'이라는 사목 방침에 따라 하느님 말씀에 영적 갈증을 느끼는 모든 천주교 신자를 위해 개설한다.     

서울대교구 홍보국과 홍보위원회 신부 세 명이 신자들과 소통하며 강의할 예정이다.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허영엽 신부가 '성경 속 풍속'(매주 월요일 업로드), 홍보국 차장 황중호 신부가 '구원의 여정: 탈출기'(매주 수요일 업로드), 홍보위원회 사무부국장 이도행 신부가 '광야에서 무덤까지: 마르코'(메일 금요일 업로드)를 주제로 각각 주 1회 강의한다.    

각 강의는 6분 내외로, 성경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온라인 성경채널을 기획한 허 신부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성경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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