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전체기사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기획특집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이상훈 박사의 ‘바둑으로 배우는 성경공부’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18.12.18 [00:05]
불교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불교
도난당한 신흥사 승탑부재와 창원 상천리 석조여래좌상 회수
문화재청 사범단속반, 개인자택 등 은닉 적발
기사입력: 2018/11/27 [20:58]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울산 신흥사 승탑부재(왼쪽)와 창원 상천리 석조여래좌상.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은 27일 2000년 10월 도난당한 울산 신흥사 승탑부재(1701년 제작)와 2013년 1월 도난당한 창원 상천리 석조여래좌상(조선 시대) 등 석조 불교문화재 2점을 27일 오전에 회수했다고 밝혔다.    

두 문화재는 본래 울산시 신흥사와 창원시 상천리 폐사지에 있다가 도난됐다. 개인자택 등지에서 은닉되고 있다가 적발됐다.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서는 도난문화재를 불법으로 취득 후 보관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속적인 수사를 펼친 끝에 이번에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흥사 승탑부재는 사각의 석재에 ‘강희사십신□우당대사□□사삼월일’로 확인된 명문이 오목새김되어 있다. 특히, ‘□우당대사’라는 명문을 통해 청나라 강희제 제위 40년인 1701년에 조성된 승탑인 것을 알 수 있다. 사각의 석재는 조선 시대 일반적인 종형 승탑의 형태와는 차이가 있어 특이한 사례다. 경남지역 불교 유적지에서 이러한 형태의 석재와 연관성이 있는 자료들을 찾을 수 있다. 이 승탑부재에는 연꽃을 돋을새김(양각)한 면석이 있는데, 울산 신흥사의 승탑석재와 동일한 문양이다.     

이 승탑부재는 현재 비지정문화재이나, 울산·경남 지역의 조선후기 승탑과 비교 검토가 이루어진다면 기념비적인 자료다. 주변 지역 승탑과의 시기적, 지역적인 유사성을 논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조선후기 석조물의 양식을 규명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창원시 상천리 석조여래좌상의 경우 불두(부처의 머리)를 확인할 수 없지만 통견식(양쪽 어깨를 모두 덮는 형식)의 대의를 입고 가부좌한 모습을 볼 때 여래상으로 판단된다. 여래상은 둔중한 체구에 불신의 양감이 적고 결가부좌한 양발이 모두 드러나 있으며, 옷자락을 잡은 수인의 형태 등에서 조선 시대 지방에서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여래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현재 석조여래좌상은 국립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보관·관리하고 있다. 승탑부재의 경우 울산시와 신흥사 관계자간 협의를 통해 인수·인계할 예정이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중목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