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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슬람 탄압, 신장 위그로족 이어 ‘닝샤’까지 확산
분리독립 움직임을 테러로 규정, 모스크 파괴 · 종교수업 금지
기사입력: 2018/12/03 [20:38]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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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이족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닝샤 중화회향문화원       

중국 당국의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종교·인권 침해가 신장위구르 지역을 넘어 닝샤 후이족(寧夏回族)자치구로 확산되고 있다.     

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장윈성 닝샤후이족자치구 정법위 서기는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반테러리즘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을 통해 두 지역의 종교·인권 탄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장 서기는 신장위구르 지역의 테러리즘 제압 노력을 치하하면서 “두 지역이 더욱 협력해 이슬람 분리주의 세력의 테러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FT는 전했다.    

중국 당국은 이슬람 소수민족의 분리독립 움직임을 테러로 규정하고 있다.     

장 서기 일행은 또 지난달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위구르족 감금 캠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이번 방문은 신장위구르 지역의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대응 기술이 닝샤후이족자치구로 수출될 것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자치구 인구의 절반 정도인 1000만 명의 위구르족 중 80만 명에서 최대 200만 명을 수용소에 감금해 공산당에 대한 충성과 함께 종교적 신념과 언어 등의 포기를 강요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은 분리주의자들을 수용해 교화하고 직업 교육을 하는 시설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FT가 문제로 지적한 닝샤후이족자치구 역시 이슬람 후이(回)족이 1000만 명을 넘으며 이들은 종교는 물론 경제, 사회적으로 강하게 통합돼 있다.    

닝샤후이족자치구는 자체적으로도 후이족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올여름에는 자치구 웨이저우에서 최근 지어진 이슬람 사원 ‘모스크’에 대한 파괴 계획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또한 올 2월부터 아이들에게 이슬람 종교 수업을 하는 것이 중지됐고, 이슬람 상징물과 이슬람 식당 간판들이 ‘중국화’를 명분으로 제거됐다.     

FT는 소수민족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해 탄압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된 소수민족 정책이 실패했음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셈”이라며 “소수민족이 경제적으로 잘살게 되면 민족·종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중국 지도부의 신념이 통하지 않자 사회 안정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20대 후반의 한 위구르족 여성이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수용소에서 자신이 겪은 고문과 인권 유린 행위를 폭로하면서 국제사회의 중국 당국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또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한 유명 중국 사진작가가 지난 10월 신장위구르자치구를 방문한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고 외신들이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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