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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서 한국 무속인 최초 공연...무당금파 ‘아리랑굿 콘서트’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12/22 [09:03]
‘한민족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펼쳐져

카네기홀서 한국 무속인 최초 공연...무당금파 ‘아리랑굿 콘서트’

‘한민족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펼쳐져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12/22 [09:03]

카네기홀서 한국 무속인으로선 최초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싱글 앤 심플라이프(single & simple)'를 표방하는 모바일 매거진 ‘싱글리스크’는 황해도 굿의 1인자라 평가 받고 있는 무당금파가 내년 1월 26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카네기홀에서 ‘아리랑굿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무당금파는 1999년 무속인이 된 이후, 약 6년간 황해도 굿의 세 장르인 도시굿·산굿·배굿을 대표하는 세사람의 선생에게 각각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이를 종합한 ‘새로운 황해도 굿’을 선보여왔다.     

무당금파의 이번 카네기홀 공연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 광화문에서 ‘치우천황을 기리며’란 주제로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기우제 성격의 공연예술로 하늘굿에서부터 이어지는 작품이다. 이번 카네기 홀 공연은 ‘한민족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특히 무당금파의 이번 공연에 뉴욕과 뉴저지주 상하원 의회는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예술을 선구적으로 알리고 공연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감사패 수여 및 명예시민 증서까지 전달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당금파의 아리랑굿 콘서트에는 가수 더 원(The One)이 오프닝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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