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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위대한 정체성(正体性)

원영진 | 기사입력 2018/12/30 [10:45]
“우리 스스로 부정의 눈에서 사대모화의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한민족의 위대한 정체성(正体性)

“우리 스스로 부정의 눈에서 사대모화의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원영진 | 입력 : 2018/12/30 [10:45]

“우리 스스로 부정의 눈에서 사대모화의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단재 신채호선생은 말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다. 역사를 아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요, 결국 나라를 사랑하는 근본이 됨이다.     

백인 최초로 일본 학 박사를 받은 미국의 동양 미술 사학자 존 카터 코엘 박사는 말한다. 1980년 유네스코강단에서 극동의 세 나라를 비교하면서 세미나가 열렸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한국문화의 산물이고 세계최초로 “인류기원은 한국인”이라는 제목의 세미나였다.    

한국인 증거로 요동성 지역에서 대량의 탄미(불에 탄 쌀)가 발견되면서부터였다. 이 쌀이 동아시아에서 발견된 인류 최초의 일만 칠천년으로 추정되고 DNA 검사결과 자연산이 아닌 교배종임을 발표했다. 농사기술이 이미 상당했음을 판명하고 세계가 놀랐다.    

그는 수백편의 칼럼과 논문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세계에 알렸다. 그리고 결론으로 인류의 기원은 한국인이라는 위대한 실증적 말을 남겼다. 그는 사학자요 일본학 박사로 써 말한다.    

일본은 거짓말과 날조를 통해 한국인에 대한 문화적 대량학살을 감행했다. 그러나 진실은 일본이 초기역사부터 8세기에 이르도록 한국이 떠주는 음식을 받아먹고 자란 어린아이였다고 증언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위대한 실체를 드러내야한다. 바로 인류역사의 시원의 땅이요 지구촌 문화의 시원지가 우리 한민족의 창조와 지혜로 인류문화를 탄생시켰다는 이 놀라운 경탄 앞에 민족적 자긍심과 국혼의 위대한 역사를 우리 가슴에서 고동치게 해야 한다.    

우리민족 앞에는 찬란한 미래가 열리고 있다. 평화통일 화합과 번영이 미래를 열 것이다. 문제는 우리 스스로가 부정의 눈에서 사대모화의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 우리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다.    

미국의 목사 예언가 신디 제콥스는 독일 통일을 1년 전에 예언했던 유명한 예언가이다.    

한국을 향해 예언하기를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내가 한국에 기름을 부어줄 것이다. 내가 한국 사람을 쓸 것이다. 하느님께서 비전을 보여주셨다. 북한 악의 권세가 무너지고 기적적인 회복의 역사가 북한에 허락하실 것이다. 한국은 통일될 것이며 엄청난 영적 물질적 부강함을 하나님께서 쏟아 부어주실 것이다. 한국은 열강 중에 뛰어난 나라로 세우실 것이다.     

릴 조이너 목사 예언가도 말한다.     

한국은 장차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충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지구상 국가 중 가장 강력한 하나가 될 것이다. 일본과 독일을 뛰어넘는 국가가 될 것이다.     

베트남 축구팀을 스즈키 컵에 우승한 뒤 열광하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박항서 감독이 감격하며 말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내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해 달라”     

나도 눈시울이 뜨거웠다. 우리가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해야한다. 사대강국의 위협이 계속되고 북핵이 협박하는 우리 조국을 누가 지키고 사랑해야 하는가?    

2019년 정월 초하루는 해(年), 달(月), 날(日)이 새로 시작하는 삼시(三始) 삼조(三朝) 삼원(三元)의 모두 새 시작이다.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역사문화의 정체성의 자긍심을 품고 새 마음으로 통일과 축복의 새해를 힘차게 열자.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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