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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사역 계승·발전 ‘은보포럼’ 창립총회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21:44]
배창돈 목사 대표 선출 “옥 목사를 흉내 내지 말고 배우라"

옥한흠 목사 사역 계승·발전 ‘은보포럼’ 창립총회

배창돈 목사 대표 선출 “옥 목사를 흉내 내지 말고 배우라"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2/20 [21:44]

 

옥한흠 목사의 사역을 계승 발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은보포럼의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가 지난 18일 열려 배창돈 목사(평택대광교회)를 대표로 선출했다. 이사(이찬수 목사. 김명호 목사. 배창돈 목사. 박정근 목사. 김원배 목사. 지형은 목사. 박은조 목사. 이인호 목사)와 포럼 운영위원(김원배 목사. 김명호 목사. 김상철 목사. 강태우 목사)도 선출했다. 가 선출되었습니다. 고문으로는 이근수, 이동원, 홍정길 목사가 추대됐다.

 

203명의 발기인중 150여 명이 모인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 1부에서 제자훈련 포럼이 진행되었는데, 김명호 목사(대림교회)'한국교회 제자훈련 어디까지 왔나',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폐기되어선 안 될 제자훈련-기독교의 생존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를 했고 이문식 목사 (광교산울교회)와 김영한 목사(주님의교회)가 논찬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창립예배의 설교는 이찬수 목사가 단절 없는 계승'(왕하 2:8~14)이라는 제목으로 했으며, 고문인 홍정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가 옥 목사에게 참으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가? 다섯 가지인데 뜻을 세우고, 열정을 가지며, 겸손과 지혜를 구하며, 인내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것을 기억해 옥 목사를 흉내 내지 말고 그에게서 배우라"고 전했다.

 

은혜의 발걸음이라는 뜻인 옥한흠 목사 호를 따온 은보(恩步)포럼은 향후 한국교회를 위해 주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부터 섬기는 자세로, 은보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취지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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