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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중국, 소수 민족 종교 말살 위해 80만-200만 명 구금”
폼페이오, ‘국가별 인권보고서'와 기자회견 통해 중국 인권 비판
기사입력: 2019/03/14 [05:40]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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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이슬람계 소수 민족들에 대해 1930년대 이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한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미 국무장관은 13(현지시간) 공개한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인권 문제를 강력히 비판했다.

 

국무부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는 신장 지치구에 있는 이슬람 소수 민족에 대한 대규모 구금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소수 민족의 종교와 민족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해 마련된 수용소에는 80만 명에서 200만 명이 임의로 구금돼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은 이 수용소가 테러와 극단적 분리주의 등에 맞서 싸우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수용소 내에서 학대, 고문및 살해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와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은 인권에 침해에 관한 한 그들만의 리그에 속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인권 문제에 관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로 개선 요구에 강력히 반발해온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클 코작 국부무 인권 담당 대사도 중국 내 수용소에서 수백만 명의 소수 민족의 DNA를 말살하기 위한 고문과 인권 침해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1930년대 이후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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