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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황교안, 이승만·박정희 이은 세번째 지도자 되길"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20:35]
황교안 한기총 예방 “이 정부의 잘못된 정치를 막아내겠다”

전광훈 "황교안, 이승만·박정희 이은 세번째 지도자 되길"

황교안 한기총 예방 “이 정부의 잘못된 정치를 막아내겠다”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3/20 [20:35]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을 예방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황교안 대표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은 세번째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말에 앞서 건국 후에 가장 지금 위기를 맞이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부 언론이나 학자나 사회단체에서 이러다가는 나라가 해체될지도 모르겠다는 말들이 서슴없이 나오고 있다.”며 현 정권을 비판했다

 

이에 황교안 대표는 어제 자유한국당 조찬기도회가 있어 아주 드라이하게 우리 자유한국당의 역할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그것도 언론에서 슬며시 왜곡하는 움직임들이 있더라.”며 조심스럽데 화답했다. 그는하여튼 크리스천으로서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 정부의 잘못된 정치를 막아내기 위한 노력들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전광훈 대표회장은 우리 황교안 대표님은 제가 사석에서는 늘 장로님이라고 부른다.”

황 대표가 교회법과 세상법이라는 책을 쓰고 신학교에서 그것이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추켜 세웠다. 또한 한국교회는 135년 전에 이 땅에 들어와서 민족을 개화시켰다.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그리고 건국했다. 건국을 누가했나. 이승만 장로님이다. 김구 선생님도 교회 집사님이었다. 심지어 중좌에 있었던 여운형, 김규식 전부 기독교인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세계 경제 10대 대국까지 됐는데 이렇게 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지금 해체된다. 우리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마음속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이런 위기 가운데 같은 신앙을 가지고 계시는 황교안 대표님이 자유한국당의 대표가 되셔서 정말 저희들이 기대가 크다. 나라를 바로 세워주실 줄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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