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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에서 정신문화운동으로

원영진 | 기사입력 2019/04/22 [19:36]
130개국의 6만여 명이 배워 지구촌을 깨운다

새마을 운동에서 정신문화운동으로

130개국의 6만여 명이 배워 지구촌을 깨운다

원영진 | 입력 : 2019/04/22 [19:36]

 


130
개국의 6만여 명이 배워 지구촌을 깨운다 

 

새마을 운동은 19704월에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 지방 장관회의에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거론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전개된 농촌계몽운동이며 근면, 자조, 협동의 3대 정신을 내세웠다.

 

새마을 운동의 계획자는 류태영 박사다. 유대인 전문가로 유럽각국과 이스라엘 등을 10여년 다니며 농촌계몽과 현대화 등을 연구하여 새마을 운동을 이끌었다. 새마을 운동의 몇 가지 내용은 초가집을 없애고 슬레이트로 서양식 현대화 주택건설, 농기계 첨단장비 보급 도로 시멘트와 아스팔트 길 포장, 도시 및 도로미화 새마을 지도자 양성 각종교육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유네스코는 제11차 세계기록 유산 등제 자문회의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 우산으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을 등재했다.

 

1970년대에 새마을운동 기록물을 UN에서도 인정받은 빈곤퇴치를 위한 모범사례집이다. 또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에서 배우고 있는 새마을 운동의 역사적 기록물 국가발전의 모델로써 민관 협력 성공적 사례라는 점에서 등재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새마을 운동은 세계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정책 중 하나다. 대한민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지대한 영향과 농어촌지역 빈곤극복과 복지향상을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도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도 새마을 운동을 연구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아프리카의 유엔 산하기관에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권해 콩고,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새마을 운동을 수입하고 국가 부흥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의 등소평도 중국어로 한국신촌운동(韓國新村運動)이라 번역 당 간부들에게 나누어 주어 새마을 운동을 배우게 했다.

 

새마을 운동을 이끌었던 유태영 박사도 중국의 새마을 운동을 지도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방문했다. 후진타오 주석도 새마을 운동을 공부했으며 이를 모방한 신 농촌운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찾아 새마을 운동을 배우고 간 130개국의 6만여 명에 이른다.

 

전 세계에서 새마을 운동처럼 비정치적인 숭고한 운동으로 우리정신이나 생각을 수출한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

 

우리는 새마을 운동을 범세계적 문화운동으로 지구촌에 불길을 당겨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구촌을 깨워야한다. 이미 인류가 호모사피엔스 슬기인간으로 우리조상들이 세계최초로 하느님 천단(天壇)을 쌓아 모시고 겨레의 경을 만들어 인류를 교화했다는 경천(敬天) 신앙의 흔적이 사서의 기록과 마니산천단, 고인돌 등을 통해서 증명되고 있고 신지님을 통해 인류의 문자로 유사시대를 열고 금속활자로 세계최초로 글자 언어를 폈다.

 

그 뿐인가! 농관 고시님을 통하여 볍씨 농사법을 가르쳐 농사를 지었다. 1988년 충북 청원 소로리에서 일만 오천년 전 볍씨가 출토되어 세계 고고학계가 충격에 빠졌다. 방사선 탄소연대로 측정 결과 중국 후난성 세계 최초의 볍씨 보다 3000년 앞섰다. 국제 벼 유전학술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제일 먼저 재배 벼를 개발하여 세계 쌀 문화를 시작했음을 선포했다. 이뿐인가! 비서갑신모는 누에를 쳐서 실크 문화를 부루 태자는 질그릇을 신 구석기 문화 역사를 우리겨레의 지혜로 지구촌의 문화문명이 시원했음을 알리고 있다.

 

한류열풍위에 우리겨레의 국혼과 문화가 지구촌을 새마을 정신문화(精神文化)운동으로 개벽되는 신문명(新文明) 신문화시대가 밝아올 것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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