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봇은 일하고, 사람은 놀고...신세계 '낙원'이 온다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28 [20:19]
라엘리안 무브먼트, '세계 낙원주의의 날' 이색 퍼포먼스

로봇은 일하고, 사람은 놀고...신세계 '낙원'이 온다

라엘리안 무브먼트, '세계 낙원주의의 날' 이색 퍼포먼스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4/28 [20:19]

 

 

인간을 돈의 노예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위대한 해방에 동참하라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정윤표)51일 제8세계 낙원주의(Paradism)의 날을 앞두고 4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홍대 패션의 거리에서 모든 노동을 기계에 맡김으로써 인간을 돈의 노예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위대한 해방에 동참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 창시자 라엘이 처음으로 주창한 낙원주의(Paradism/ http://paradism.org)’는 노동과 돈이 사라져 진정한 낙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사회체제다.

 

노동과 돈의 속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줄 기술은 준비되어 있다. ‘AI(인공지능)’ 기술의 급진전에서 보듯 우리의 기계들은 걷고 말하는 법을 습득했으며 이제는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 기계들은 인간의 생존과 성취를 위해 필요한 모든 활동에서 인간을 대체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생존을 위해 노동하거나 타인들에게 서비스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기계들은 다루기 쉽고 헌신적인 하인으로서 사회 전체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하도록 프로그램 될 것이며 그 기계들은 지구에 가해진 모든 손상들을 복구해 생태계의 회복과 인간의 행복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다.

 

모든 일을 로봇들에게 주면, 돈은 필요없게 될 것이고 모든 사람들은 필요한대로 편의시설, 건강관리 및 여가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예언자 라엘은 지금 우리가 가진 기술 수준을 생각하면 빈곤에 처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그는 만약 로봇들이 모든 노동을 하고, 그 로봇들이 생산한 풍요로움을 우리 모두가 공유한다면, 인류를 노동과 돈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