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전체기사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기획특집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이상훈 박사의 ‘바둑으로 배우는 성경공부’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19.07.22 [05:54]
포커스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포커스
'속리산 神 축제'가 미신이나 굿판?
개신교계, 전통문화축제 반대 논란
기사입력: 2019/05/02 [09:3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충북 보은 속리산 일원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속리산 신()축제'를 앞두고 개신교계가 반대하고 나서 갈등과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속리산 벚부사와 보은군은 속리산 가을 잔치인 '속리축전'을 확대해 올해부터 매년 봄 '속리산 신 축제'를 열기로 했다. 예산도 기존 12500만원에서 45천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첫 행사는 석가탄신일이 낀 오는 1012일 속리산 잔디공원, 훈민정음 마당, 법주사 일원서 열린다. '신 축제'는 속리산 산신제와 더불어 전국의 유명 굿판을 감상하는 굿 잔치, 외줄 타기 등으로 꾸며진다.

 

속리산 높이에 해당하는 158명분 초대형 산채비빔밥을 만들고, 국내 유일의 목조탑인 법주사 팔상전(국보 55)을 돌면서 소원을 비는 탑돌이 행사도 준비된다. 법주사에서는 신라 불교에서 행하던 참회의식인 점찰(占察)이 재현된다.

 

이에 보은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낸 성명에서 "속리산의 훌륭한 관광자원은 다 사장한 채 주최 측도 이해하지 못한 신이란 테마로 축제를 연다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신이라는 이름으로 미신이나 굿판을 벌이고, 특정 종교와 손잡고 사람만 모아 보려는 어리석은 일로 이를 군에서 행하는 것은 더욱 부끄러운 일"이라며 "문화를 빙자한 신 축제를 보은군에서 개최하는 것을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2019 속리산 신() 축제' 추진위원회는 1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신 축제'는 기존의 '속리축전'을 확대·보완한 게 대부분이고, 일부 변경 프로그램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 축제'는 전통문화를 축제로 만들어 관광 상품화하려는 것이지 종교적 행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또 "일부 종교단체가 문제 삼는 전통문화공연은 역사에 고증된 사실을 소재로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려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부연했다.

 

추진위가 준비 중인 전통문화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소놀이굿,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진도씻김굿 등 10개 국가무형문화재와 26개 시·도무형문화재다.

 

추진위는 "세계유산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보은군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축제 취지를 이해해달라"고 강조했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광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