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전체기사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기획특집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이상훈 박사의 ‘바둑으로 배우는 성경공부’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19.05.21 [17:01]
가톨릭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가톨릭
교황, 가톨릭신자 0.4-0.6% 불가리아·북마케도니아 순방
테레사 성인의 고향 북마케도니아 스코페도 방문
기사입력: 2019/05/05 [20:5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테레사 성인의 고향 북마케도니아 스코페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5~71천년 전 로마 가톨릭에서 갈라져 나간 동방정교회 신자가 대다수인 동유럽의 불가리아와 북마케도니아 순방에 나선다.

 

역대 교황 가운데 불가리아를 찾는 것은 200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째이다. 북마케도니아는 역대 교황 중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상 처음 방문한다.

 

교황은 이번 순방의 첫 행선지인 불가리아에서는 큰 환영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교황의 방문이 불가리아 정부의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선을 그은 불가리아 정교회는 6일 수도 소피아의 주요 광장에서 교황 주관으로 열리는 '평화를 위한 기도'에 정교회 사제들의 참석을 거절했다.

 

또한, 교황의 5일 소피아의 성알렉산데르 네브스키 대성당 방문 때에도 어떤 종교적 의식도 할 수 없다고 밝히는 등 교황의 이번 방문을 크게 반기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인구 약 710만명 가운데 가톨릭 신자는 고작 0.6%에 불과한 불가리아는 정교회 국가 가운데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곳으로 꼽힌다.

 

불가리아는 로마 가톨릭교회가 1천년 전 분열된 정교회와의 대화를 증진하고, 기독교 교단의 일치를 지향하기 위해 창설된 위원회에도 정교회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불참하고 있기도 하다.

 

교황의 이번 불가리아 방문 일정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인 오는 6일 소피아 외곽의 난민촌 방문 행사도 반()난민 정서가 높은 현지에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이다.

 

불가리아는 터키와의 국경 274구간에 가시철조망 장벽을 설치해 터키에서 넘어오는 난민들의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교황은 이번 순방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빈자의 성녀' 테레사 성인의 고향인 북마케도니아 스코페를 방문해 테레사 성인을 추모하고, 가톨릭 신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북마케도니아 역시 가톨릭 신자는 전체 인구의 약 0.4%에 그칠 만큼 미미하다.

 

그리스와의 국명 분쟁으로 오랜 기간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이 희미했던 북마케도니아에 교황이 방문하는 건 1991년 유고슬라비아연방 해체 이후 처음이다. 교황은 7일 북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서 교회 일치와 종교 간 대화를 주제로 청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북마케도니아는 국민의 64%가 정교회 신자이며 무슬림도 33%에 달한다.

 

오스만 제국 치하에 있던 1910년 알바니아계 부모 슬하에서 태어난 테레사 수녀는 인도의 빈민가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다가 1997년 선종했고, 교황은 그를 20169월 가톨릭 성인 반열에 올렸다.

 

정교회에서는 세르비아 정교회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북마케도니아 정교회가 정교회 내 분열을 조장한다고 간주하고 있는 터라, 교황은 정교회 세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북마케도니아의 스테펜 대주교를 따로 사적으로 만나지는 않을 방침이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순방은 공산주의 시절 종교가 억압됐던 불가리아와 옛 유고연방의 일원이었던 북마케도니아가 정치적, 종교적으로 좀 더 개방되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광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