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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테러 속 이슬람권 '금식성월' 라마단 시작
6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 용산 중앙성원과 인근 식당서도 실시
기사입력: 2019/05/06 [20:44]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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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동영상 캡쳐  

    

전세계 곳곳에서 종교 증오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권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6일부터 시작되어 6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무슬림 인구는 전세계 20억 명에 달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주요 이슬람 수니파 국가의 종교기관은 최근 이슬람력으로 9번째 달인 라마단의 첫날이 현지시간 6일이라고 발표했다.

 

한 달간 진행되는 라마단 기간 동안 무슬림은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식사는 물론, 물을 비롯한 음료수를 마실 수 없으며 흡연도 금지된다. 또 거짓말, 험담, 저주와 같은 불경스러운 언사도 피해야 하며 하루 5번 기도를 드려야 한다.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 임신부는 건강상 이유로 금식 의무에서 제외된다.

 

이 기간에 무슬림들을 만나면 각별히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 무슬림 앞에서 되도록 식음을 하지 않는 등 라마단 규율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것이 좋다.

 

라마단은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의 테러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편 이슬람권 금식 성월인 단의 첫날인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슬람교서울중앙성원에서 이슬람 신자가 금식 기도를 시작했다. 인근 이슬람 식당 창문에는 휴업 중이라는 팻말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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