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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초 김정은 초청장, 한학자 총재 내년 평양방문 준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17일 킨텍스에서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9/05/08 [17:5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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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5만쌍의 합동결혼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하 가정연합)"올해 정초인 11일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장이 이미 왔다""한학자 총재가 내년 평양을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안호열 가정연합 대외협력본부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방북의) 조건이 3가지인데, 북미관계가 원활하느냐, 정부가 허가를 내주냐, 셋째로 북한에 가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평양을 소수가 가게 되면 약간은 정치적으로 유용되는 꼴이 될 수 있다. 우리 NGO(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에 참여하는 전 세계 국회의원 900명 정도가 같이 가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2월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신청을 언급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때처럼 우리가 배후에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2020년 고()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 문선명·한학자 총재 결혼 60주년을 맞아 대단히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6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5만쌍의 합동결혼식이 있다고 소개했다.

 

7남 문형진 씨 간 후계 갈등, “신앙적이지 않아 안타깝다"

 

그는 문선명 총재 사후 한학자 총재와 7남 문형진 씨 간 있었던 후계 갈등과 관련해서는 "(떠난) 문형진 씨를 지금도 기다리고 있으며 언제와도 대환영"이라면서도 "(형진씨가) 생각이 짧아서 그런 것으로 신앙적이지 않아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문형진 씨는 미국 뉴욕 한 법원에 어머니인 한학자 총재를 상대로 통일교의 지도자 지위를 다투는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안 본부장은 최근 통일교의 교세와 관련해 "아프리카에서는 족장의 세가 굉장히 세다"면서 "세네갈, 남아공, 짐바브웨에서 수백만 명이 따르는 족장 세 분이 교회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17일 킨텍스에서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개최

 

한편 가정연합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17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정치·종교지도자, 시민단체 및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 10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16일에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미국 차석대표, 댄 버튼 전 미국 하원의원, 알렉산더 제빈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문제연구소 소장, 오노 요시노리 전 일본 방위청 장관,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조태용 전 외교부 차관,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국제지도자회의가 열린다. 짐 로저스는 가정연합 측이 추진해온 한일해저터널 사업 고문을 맡은 바 있다.

 

주진태 대회 실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가 세계 평화라는 취지에서 세계적 인사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적극 지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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