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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선원, ‘부처님오신날’ 욕불·연등행진 성료
인천공항 세계선원에서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여법하게 봉행​​
기사입력: 2019/05/14 [08:1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문윤홍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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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열린선원(선원장 법현스님)에서는 512(48)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성대히 치렀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전통시장인 역촌중앙시장 2층에 자리한 열린선원 대웅전과 시장 주변 동네에서 한마당 흥겨운 잔치가 벌어졌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선원 대웅전에서 진행한 이날 법회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우영 청와대비서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성흠제서울시 의원 등 대거 참여한 시·구의회의원들과 최승국 협치위원장 등 외빈들과 연등과 축하전화로 함께 한 문재인대통령, 박원순서울시장, 주호영 국회 정각회명예최장, 김종규박물관협회명예회장, 글로벌서비스 김승인 대표, KIC 엄태웅 대표 등과 김인택, 박미자 정연위원 등 열린선원 불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겹고 뜻 깊게 진행되었다.

▲ 5월12일 서울 갈현동 역촌중앙시장에 있는 열린선원 대웅전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가 열렸다. 이날 봉축행사에는 욕불, 연등행진도 함께 있어 이 지역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사진제공= 법현스님  

 

신도의 문상으로 늦게 참석해 뜻을 함께한 파트너 응암동성당 남학현 주임신부와 수녀들은 법현 스님과 열린선원 불자들에게 축하를 인사드린다고 메시지를 전하여 더욱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의 집전과 참가대중들의 음성으로 모신 팔상예불과 석가모니불 정근하는 가운데 진행한 아기부처님 목욕의식 그리고 역촌중앙시장과 갈현2동 동네 한바퀴 동네행진은 감동의 물결이었다. 테라와다교단의 위무띠 법주스님은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등 귀빈들이 눈인사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욕불도 하고 설법도 듣는 것이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신과 열린선원 법현스님과 은평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인연은 들려줬다.

 

김우영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은 일본 포교에까지 열심인 법현스님이 은평구에 도움만 주는 스님이라며 축하하고 칭송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쓴소리하는 법현 스님의 가르침을 아로새겨 더 나은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으로 축사를 했다.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은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을 실천하는 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부처님께 보답하는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이어서 사물놀이패와 함께 골목길 연등행진을 함께한 불자들은 기쁘며 저녁공양이 더 맛이 난다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인천공항 세계선원,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여법하게 봉행

 

세계로 통하는 관문인천공항 제2터미널 불교실인 세계선원(지도법사: 법호, 법현 스님)은 지난 55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종합청사 지하1층에 마련된 세계선원 대웅전에서 전()인천불교연합회장(수미정사 회장) 종연스님과 인천 법주사 주지 법주스님, 세계선원 지도법사인 법호스님(인천 용수사 주지), 법현스님(열린선원장, 일본 금강사 주지) 등 스님들과 인천공항경찰단불교법우회장 김병수 청문감사관, 세계선원 전법봉사단장 적명 김상관 법사와 포교사 및 불자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원 제1회이면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부처님오신날 예불의식인 팔상예불을 모시고 석가모니불 정근을 봉행하면서 아기부처님욕불의식을 장엄하게 봉행했다. 특별법사로 초빙된 수미정사 회주 종연스님은 법어에서 "세계의 관문인 세계선원에서 세계의 불자들이 부처님의 바른 뜻을 이해하고 부처님처럼 슬기롭고 자비롭게 사는 다짐을 해야 한다"며 세계선원의 발전과 인천공항 직원 및 경찰들의 안녕을 축원했다.

▲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세계선원에서는 5월5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지도법사 법호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살리는 것은 바로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웃을 자비롭게 살피는 것이 바로 대승불자들의 덕목"이라고 역설했다. 법주사 주지 법주스님은 "공항에 있는 세계선원은 세계인들에게 지혜와 자비를 전하는 자비로운 비행기(慈航)"라고 축하했다.

 

지도법사 법현스님은 전 공항공사 부사장과 법호스님, 고 오음스님 등의 노력으로 개원된 세계선원에서 첫 봉축법회를 연 것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면서 말씀하신 이것이 나의 마지막 생이니 다시 태어남은 없다는 말씀에서 괴로움의 시작인 윤회를 없애고 슬기롭고 자비롭게 사는 대승보살도 정신을 발견해야 한다"며 부처님 오신 뜻을 전했다.

 

김병수 인천공항경찰불자회장은 "두 분 법사스님을 모시고 경찰단은 물론이요 공항공사 전 직원들의 활발한 신행공간이 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김상관 전법봉사단장은 "매주 수, , , 일요일의 상담과 봉사에서 생활요가와 생활법문을 통해 봉사하며 매월 첫 일요일 법회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세계선원은 2018104일 개원했으며 매월 첫째 일요일에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매주 수, , , 일요일에 포교사들이 전법, 상담, 요가 봉사를 하고 있다.

수암(守岩) 문 윤 홍<大記者/칼럼니스트> moon47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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