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겨울이야기’부터 2018 가을이야기’까지 묶은 '남양주 시즌1‘도 출간·발매예정

이준혁 포토에세이스트의 포토에세이 '남양주 가을이야기'가 출간됨으로써 남양주 사계의 첫 번째 시즌이 완성됐다. 지난 2017년 겨울이야기를 시작으로 2018년 가을이야기를 끝으로 사계절이 한 번 지났다.

사람들은 세월이 갈수록 사계절은 뚜렷하지 못하고 예전만 같지 않다고 한다.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져만 간다. 그래서 저자는 “가을은 축제처럼 멋지지만 얼마 남지 않은 스마트폰의 배터리와 같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또한 “봄에 가을이야기가 출간된 것은 저자의 게으름 때문이기도 하고 집념의 결과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현재 '남양주 가을이야기'는 교보문고, 네이버, 리디북스 등 온라인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포토에세이스트 이준혁은 '남양주 사계 시즌2'를 준비하기 전에 '시즌1'을 묶어서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사계 시즌1'은 오는 6월에 온라인서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