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교연합에 대한 시도, ‘환경과 통일’ 주제
원불교, 7월 9∼14일 ‘2019 종교 간 문명교류’ 행사글로벌 종교연합에 대한 시도, ‘환경과 통일’ 주제
원불교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영광 국제마음훈련원과 서울 소태산기념관 등지에서 ‘통일과 환경 그리고 평화구축-2019 종교 간 문명교류’ 행사를 갖는다.
원불교 하와이 국제훈련원과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목표는 일원주의 사상과 한울한 한이치에 바탕한 실천, 그리고 대산 상사(원불교 3대 종법사)의 큰 경륜인 ‘세계종교연합’ 에 대한 움직임에 대한 첫 출발로 한국에서 글로벌 종교연합에 대한 시도를 ‘환경과 통일’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여는데 있다.
기존의 종교연합의 접근이 발표와 강의를 중심으로 하였다면, 이 모임의 주체는 실천과 변화, 그리고 평화와 환경에 대한 결의 (Peace Treaty)를 통해 국제적인 종교연합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좌표를 설정했다. .
7월 9일 국제마음훈련원에서 ‘평화구축을 위한 종교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종교 성지 순례 탐방, 종교연합과 평화의 결의, DMZ방문 및 평화의 기도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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