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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영웅 마라도나를 떠받드는 종교신자 20만명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조명
기사입력: 2019/06/09 [20:3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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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마라도나를 신으로 떠받드는 종교가 존재한다. 전세계 20만명 신도를 보유한 마라도나교이다.

 

9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마라도나를 신으로 섬기는 신흥종교에 대해 조명했다.

 

이 종교는 1998년 아르헨티나에서 창시된 신흥종교로 아르헨티나가 가톨릭국가인만큼 가톨릭을 주체로 한 종교였다. 하지만 이 종교는 1960년을 원년으로 삼았으며 크리스마스는 1030. 오순절은 622일로 정해 기념했고 모든 신도들은 'DT'10이라는 숫자가 쓰여진 예복을 입고 있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선수로 1970-80년대를 풍미한 슈퍼스타였다. 4회연속 월드컵 출전은 물론 1986년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마라도나는 최고의 축구영웅으로 남았다.

 

급기야 19981030일 마라도나의 38번째 생일에 바리오 라 타블라다라는 남자가 마라도나를 신으로 믿는 마라도나교를 만든 것이다. 이는 단순히 팬클럽이 아니라 엄연한 종교단체였다. 아르헨티나는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등 전세계 60개국에 무려 20만명 가까이나 된다고. 각자의 집에는 마라도나교의 재단을 마련했으며 교회에 모여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마라도나교는 마라도나의 자서전을 성경으로 삼고, 선수시절 마라도나의 응원가이던 '라 마노 데 디오스'를 찬송가로 불렀다. 마라도나가 직접 정해주었다고 주장하는 십계명도 있었다.

 

그 밖에도 이들의 예복에 적인 'BT'는 디에고의 D와 등번호 10을 합친 것으로 '디오스'라고 지칭하고 마라도나가 태어난 1960년을 기준으로 DD라는 연호를 만들었다. 실제로 마라도나의 생일인 크리스마스에는 마라도나의 사진과 장식들로 크리스마스 나무를 꾸며 기념한다. 오순절인 622일은 마라도나가 왼손으로 득점을 하고 심판이 득점으로 인정하자 '신의 손이 넣은 것'이라고 마라도나가 말해 논란이 일었던 날이었다. 이들은 오히려 이날을 기념일로 삼아 축제를 펼친 것이었다.

 

이들은 마라도나가 나고 자란 장소를 성지순례하는가 하면 결혼식에서는 축구장에서 공을 차고 마라도나의 세레모니를 재현하기도 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마라도나에서 정한 사도와 사탄이 있었다는 것. 평소 마라도나의 팬이라고 밝힌 카를로스 테베즈 등은 사도들이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탈락시킨 데이비드 베컴과 '신의 손'의 당사자인 피터 쉴튼은 사탄으로 간주한다고 한다.

 

이런 마라도나교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마약, 탈세, 폭력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데다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많기 때문.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도들은 화폐에마라도나의 초상화를 넣자는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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