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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회장, 수십억 소망교회 헌금 등 수백억 횡령 혐의 수사
“1인 회사로 주주들 있는 다른 회사들과 다르다” 반박
기사입력: 2019/08/16 [09:28]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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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화면캡처  

 

참존 화장품의 김광석 회장(80)이 소망교회 헌금 수십억 등 회삿돈 수백억원을 배임·횡령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곧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김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려 사적으로 쓴 의혹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소장에는 김 회장이 회삿돈으로 자신이 다니는 강남 소망교회에 19년에 걸쳐 총 37억원을 헌금으로 낸 의혹 등이 담겼다. 김 회장이 자신이 장로로 있던 서울 강남의 소망교회에 많게는 한 달에 수억 원을 헌금으로 낸 것으로 돼 있다.

 

또 자신의 아들이 대표로 있는 아우디 딜러사 참존 모터스와 람보르기니 딜러사 참존 임포트’, 자동차 AS회사 참존 서비스등에 차용증이나 이자 없이 회삿돈 420억원을 불법 대출해준 배임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중이다. 이 밖에도 김 회장은 임원으로 등록된 자신의 배우자에게 20여년간 월급 명목으로 22억원을 지급하고, 해외여행 등 개인적으로 쓴 비용 10억원을 법인카드로 처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회장 측은 김 회장의 배우자가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실이 없고, 임원으로 본연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해명했다. , 참존은 김 회장이 경영 결과를 책임지는 사실상 1인 회사였기 때문에 주주들이 있는 다른 회사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참존은 한때 화장품 업계 3위의 매출을 자랑했지만 현재 5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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