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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대한민국에 절실한 라엘의 ‘행복 철학’”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9/03 [18:54]
2003년부터 ‘인간복제 지지’ 구실, 입국 금지 해제해야

“‘불행한’ 대한민국에 절실한 라엘의 ‘행복 철학’”

2003년부터 ‘인간복제 지지’ 구실, 입국 금지 해제해야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9/03 [18:54]

 


라엘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나온다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정윤표 대표)는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행복에 대한 예언자 라엘의 메시지가 메시지가 절실하다며 그의 입국을 금지 해제를 촉구했다.

 

정윤표 대표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38월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 라엘리안 세미나 참석 차 방한한 라엘에 대해, 당시 노무현 정부의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의 지시에 따라 라엘이 인간복제를 지지한다는 구실로 입국을 금지했다.”그 후 생명복제기술을 통한 영원한 생명의 추구는 지구보다 25000년 앞선 과학문명을 이룩한 창조자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예언자 라엘의 종교 철학으로서 이를 이유로 종교지도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라엘리안들의 거듭된 청원에도 불구하고 16년이 지난 현재까지 라엘의 입국 금지가 해제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지금이야말로 살고 싶지 않을 만큼 실의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인간이 행복하도록 창조되었고 따라서 그들도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줄 필요가 있다면서 더 늦기 전에 라엘의 입국금지를 해제하고 그를 정중히 맞이함으로써 수많은 한국인들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에서는 최근 국내의 한 시장조사전문기업이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8명이 내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 조사결과를 거론했다. 우리나라 자살률 또한 2003년부터 줄곧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5개 국가 중 1~2위를 다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ET) ‘엘로힘(Elohim)’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IRM : International Raelian Movement) 철학의 핵심은 바로 행복이라고 밝혔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우리 시대에 창조자 엘로힘의 마지막 예언자로서의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IRM의 창시자 라엘(Rael)’행복은 지식이나 명예, 권력, 물질적 소유와 같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식, 명상, 각성, 개화)’으로부터 나온다고 설파한다.

 

라엘은 특히 오늘날 사회 전반에 만연한 잘못된 믿음과 환상(Illusion)에서 비롯되는 죄의식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존재하지도 않는 초자연적인 신(God)에 기댈 필요없이, 자연환경이나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의 연결(하나됨)’을 느끼고 모든 것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행복의 비밀이라고 가르친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우주의 일부로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 우리 주변에 살아 있는 생명체들, 나무들, 바다, , 행성, , 은하, 우주이 모든 것들과 서로 연결돼 하나(Oneness)’임을 느끼는 순수한 정신성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라엘은 강조한다.

 

예언자 라엘은 매년 전세계 각 대륙별로 열리는 라엘리안 세미나, 이른바 행복 아카데미(Happiness Academy)’를 통해 절망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행복을 되찾아 주고 있는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만일 라엘을 만나 그의 가르침을 받지 못했다면 벌써 자살했을지 모른다고 토로하고 있다.

 

라엘리안 철학은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는 신이 창조한 것도 아니고 우연한 진화의 산물도 아니라, 우리 은하계 내 다른 행성에서 고도의 문명을 이룩한 우주인 엘로힘이 그들의 모습대로 DNA합성을 통해 과학적으로 창조했다고 설명한다. 창조자 엘로힘은 미개한 사람들에 의해 신()으로 오해되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엘로힘은 과거 수천년 동안 인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 모세, 예수, 붓다, 마호멧 등 그들의 예언자(메시아)들을 지구 상에 차례로 파견했다. 그리고 이들 고대 예언자들이 예고한대로 오늘날 라엘은 창조자 엘로힘의 지구 대귀환을 앞두고 그들의 우주적 메시지를 이해시키는 마지막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세계를 순방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행복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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