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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 발언, 정치적·이념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패악”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9/05 [19:57]
“가짜 뉴스로 교회언론회 명예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 묵과하지 않을 것”

“최성해 총장 발언, 정치적·이념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패악”

“가짜 뉴스로 교회언론회 명예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 묵과하지 않을 것”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9/05 [19:57]

교회언론회, 더불어민주당 편협한 사고 비판 논평  

 

조 후보자를 반대하는 모든 국민은 모두 극우가 되는가

  

한국교회언론회가 5최성해 총장의 양심적 발언을 정치적 이념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패악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동양대 최 총장은 교회언론회 이사장이지만 운영이나 행정이나 논평과 성명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런데 이를 알아보지도 않고, 마치 이사장이 논평을 내고 본회를 움직여 활동한 것처럼 연관시키는 것은 잘못된 억측이며, 오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후보자에 대하여 논평한 것을 가지고 동양대 총장이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이며, 극우적 사고를 지니고 있다는 팩트도 분명히 알린다고 했다면서 그럼 조 후보자를 반대하는 모든 국민은 모두 극우가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교회언론회는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특정 정파를 지지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기독교와 관련된 문제나 우리 사회의 윤리·도덕, 국가의 안위와 관련된 문제들에만 기독교의 복음적 입장을 피력해 왔다면서 그런데도 이를 극단적 사고로 극우운운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짜 뉴스로 교호언론회의 명예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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