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뉴스종합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기획특집생활 종교인의 성경 분석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이상훈 박사의 ‘바둑으로 배우는 성경공부’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19.11.19 [07:04]
포커스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포커스
'불당 훼손' 대신 사과해 파면당한 손원영 교수, 2심도 승소
"한국 사회에서 종교가 제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길..."
기사입력: 2019/10/11 [14:4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불당을 훼손한 기독교 신자의 행동을 대신 사과하고 복구 비용을 모금했다는 이유로 파면당한 서울기독대 손원영(사진) 교수가 학교를 상대로 파면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5(이동근 부장판사)11일 손 교수가 "파면을 취소하고, 파면 시점부터 복직할 때까지의 임금을 지급하라"며 서울기독대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학교 측이 손 교수에게 한 2017220일 파면 처분이 무효임을 (1심과 같이) 확인한다"고 밝혔다. 2심에서 손 교수는 1심에서 인정된 임금 부분에 더해 이자에 대한 비용 지급도 요구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서울기독대학교 신학과에 재직 중이던 손 교수는 20161월 경북 김천 개운사에서 개신교 신자인 60대 남성이 불당의 불상과 법구(불교의식에 쓰는 기구)를 훼손한 사실이 알려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개신교계를 대신해 사과하고 불당 복구를 위해 모금에 나섰다.

 

서울기독대 교단인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는 20164월 학교에 공문을 보내 손 교수의 신앙을 조사하도록 했고, 학교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듬해 손 교수를 파면했다.

 

서울기독대는 '그리스도교회협의회 신앙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 언행''약속한 사항에 대한 불이행 등 성실성 위반' 등을 파면 이유로 들었다. 이에 손 교수는 사실상 불당 훼손 사건을 계기로 부당하게 징계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20176월 소송을 냈다.

 

손 교수는 이날 선고 직후 "학교 측에서 2심 판결에 대해 수용하고 복직을 하면 좋겠지만 학교 측 입장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한국 사회에서 종교가 제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광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