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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다일공동체 밥 피스메이커’, 16일 잠실올림픽공원서 개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9/11/14 [16:23]
400여명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 기원하며 도보행진

‘제5회 다일공동체 밥 피스메이커’, 16일 잠실올림픽공원서 개최

400여명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 기원하며 도보행진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9/11/14 [16:23]
▲ 2018년 ‘제4회 다일공동체 밥 피스메이커’ 행사 모습  

 

다일공동체는 오는 16,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순수 민간 운동인 5회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를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이념과 정치적 장벽 속에서 대립과 갈등으로 신음하는 한반도의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20158, 7인의 공동대표와 70인의 실행위원이 함께 모여 출범한 순수 민간 평화통일 운동이다. 2019년 올해는 4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며 올림픽공원을 걸을 예정이다.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는 명칭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민족 분단의 상처와 아픔을 이라는 밥상공동체 정신으로 치유하며 회복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밥상을 마주한 화해와 일치의 장을 통해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는 작년까지 분단과 아픔의 상징인 DMZ에서 열렸으며, 2019년 연천군 DMZ를 걷는 행사로 1019일을 목표로 준비중에 돼지열병으로 연기되어 이번 1116일에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당일,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10인의 내빈들과 300여명의 청소년, 일반인이 참석한다. 이날 사회는 전 KBS 신은경 아나운서가 맡게 되었으며 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전 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함께 평화걷기에 동참한다. 파주 YMCA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생명의 쌀 이어가기(생쌀이 운동)’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오전9시 올림픽공원에서 뜻을 같이하는 민간단체, 개인, 청소년은 당일 오전에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다일공동체는 국내외 10개국 17개 사업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밥퍼(급식사업), 꿈퍼(교육사업), 헬퍼(의료사업) 일퍼(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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