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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기독교·불교, 3·1운동 100주년기념 공동자료집 출간
독립선언서 서명 33인 외민족대표 50인의 자료 담아 놓아
기사입력: 2019/11/16 [11:47]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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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3·1운동을 이끈 천도교·기독교·불교 3대 종교가 공조해 3·1운동 100주년기념 공동자료집을 출간했다.

 

자료집은 총 8권으로 구성됐다. 12권은 당시 언론에 보도된 3·1운동을 소개한다. 37권은 3·1운동에 헌신한 민족대표 50인 관련 자료를 담았다. 자료집 마지막 제8권에는 이들 민족대표 50인의 유적 사진 자료가 담겼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따르면, 3·1운동 민족대표는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3·1운동과 관련해 출판법, 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사람은 총 48명이다.

 

여기에 독립선언서에 서명은 했지만, 중국 상해로 이주해 해외 독립운동을 벌인 김병조, 옥중 순국한 양한묵까지 더하면 3·1운동 민족대표는 33인이 아닌 50인이 된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김보헌 사무처장은 "천도교, 기독교, 불교 3대 종교가 처음으로 3·1운동을 공동 연구해 함께 자료집을 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자료집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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