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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699곳 교회, 699명 책임관이 1곳씩 전담 관리
교회·노래방·PC방 등에 전담공무원 배치, 상시 감시
기사입력: 2020/03/21 [00:19]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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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종교·다중이용·집합시설 등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상시 감시하는 등 관리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양상이 주로 종교·다중이용·집합 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으로 나타나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20일 종교시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 책임관제를 도입, 78개 부서 699명으로 구성된 35개반의 책임관을 두어 공무원 1명당 교회 1곳씩을 전담 관리키로 했다.

 

이들은 매주 관내 699곳 교회를 사전에 찾아가 집합 예배 여부를 조사해 온라인·가정 예배로 전환토록 권고하고, 일요일 집합 예배를 하는 교회에 대해선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집합 예배를 하는 곳에선 마스크 착용, 발열 등 증상 체크, 손소독제 사용, 예배 전·후 내·외부 방역, 예배참석자 간 일정 거리 유지, 식사제공 금지, 참석자 명단 작성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시는 또 PC방 노래방 등의 다중이용 시설 관리를 위해 3개 구청 30개 반 145개팀을 책임관으로 편성, 21조로 관내 722곳 업소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PC, 노래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밀접이용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소는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시한 18개 주요 체크리스크를 준수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영업금지,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방역비나 치료비 등의 구상권 청구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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