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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4대 한국관구장에 김용수 신부

이부평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19:17]
5월 1일 오후 2시 예수회 센터에서 이·취임식

예수회 4대 한국관구장에 김용수 신부

5월 1일 오후 2시 예수회 센터에서 이·취임식

이부평 기자 | 입력 : 2020/04/09 [19:17]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
(총장 아르투로 소사)8일 한국 관구 4대 관구장으로 김용수 신부(53·사진·세례명 빠스칼)를 임명했다.

 

김 신부는 1994년 예수회에 입회해 미국 웨스턴 예수회 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2004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후 아일랜드 국립대에서 영성신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관구 사무국장, 이냐시오 영성연구소장, 부관구장을 지냈다.

 

관구장 이·취임식은 51일 오후 2시 예수회 센터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예수회는 1540년 이냐시오 로욜라(1491~1556) 성인이 설립한 수도회로, 1955년 한국에 진출해 2005년 지구에서 관구로 승격했다.

 

예수회 한국 관구는 서강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 예수회원은 총 169(주교 1, 사제 131, 평수사 5, 연학수사 25, 수련자 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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