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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진의 오피니언-세계의 중심 한반도

매일종교신문 | 기사입력 2011/05/31 [10:22]

정홍진의 오피니언-세계의 중심 한반도

매일종교신문 | 입력 : 2011/05/31 [10:22]

세계의 중심 한반도

 

6.25전쟁 61주년을 맞았지만 남북한의 끝나지 않은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휴전 이후 북한은 한국과 수많은 대화를 하고 경제적 지원을 받았으면서도 약속을 이행한 적이 거의 없다.

이는 마치 모세가 이스라엘민족을 데리고 애급을 떠나기 위해 이적과 기사로 바로왕의 허락을 받으려 했으나 열 번이나 약속을 이행치 않았던 것과 같다.

바로에게 열 번이나 속은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그동안 삶의 터전이었던 애급에 대한 미련을 끊기 위함인 것과 같이, 북한이 계속 약속을 이행치 않고 도발을 일삼는 것은 우리 국민이 북한에 대한 미련을 끊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생각된다.

북한은 지원을 받는 것도 맡겨 둔 것을 달라는 식으로 당당하고, 조금만 기분이 나쁘면 불바다 운운 협박한다.

이러한 북한에 동조하는 종북 좌익이념 성향의 사람들이 정치․경제․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진보라는 명분으로 심각하게 노골화 되어가고 있다하니 걱정이다.

지난해 6월, 6.25전쟁이 몇 년도에 일어났는가? 라는 물음에 19~29세는 47.4%, 중고생은 56.8%가 모른다고 대답했다. 우리 젊은이들이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김일성 주체사상에 반기를 들고 끝나지 않은 전쟁을 치르고 있는 한국을 보게 된 것은 김정일의 오판으로 얻어진 귀한 소득이 아닐 수 없다.

6.25전쟁 당시 이름도 못 들어 보고 세계지도에 어디 있는지도 몰랐을 작은 나라 코리아를 위해, 병력과 장비 지원국이 16개국, 의료지원단을 보낸 5개국, 기타 물자를 지원한 19개국 등 무려 40개국이 참전 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이 같이 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북한의 핵무장을 해제하려는 6자회담이 수년에 걸쳐 시도되고 있지만, 한반도의 주변국인 소련․중국․일본 등 3개국은 남북한이 통일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만약 남북통일이 되어 남한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북한의 정신력이 하나 되면 군사 대국이요 스포츠 강국인 통일된 한국이 급성장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자국의 위협이 될 것이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분단된 상태로 고착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38선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치하는 선이다. 하나님의 일선이자 사탄의 일선으로 그 어떤 정치력이나 경제적인 힘으로도 남북통일이 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이 이루실 것이다.

한국은 하나님의 축복받은 나라다. 관광전문가들은, 세계 어디를 가도 이처럼 산고수려한 금수강산으로 4계절이 뚜렷한 아름다운 경치가 없다한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북한이 개방된다면 삼천리반도 모두 세계최고의 관광지가 되어 보고 또 보고 싶고 또 오고 싶은  관광대국이 될 것이다.

국내외의 수많은 예언가들이 장차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 것이나, 한류열풍이 세계로 확대 되어가는 등으로 보아 그 날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총괄본부장 겸 광고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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