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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민단체, ‘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 창립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20/04/28 [13:32]
전국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 교회언론회 등 참여

종교시민단체, ‘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 창립

전국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 교회언론회 등 참여

이준혁 기자 | 입력 : 2020/04/28 [13:32]

국민주권을 지키고 자유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지키기 위한 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이하 국자연)를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자연은 시민 단체와 종교계가 시대적 사명에 따라,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남겨 주기 위한, 융화적이고 조직적인 시민정치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취지의 창립대회를 27일 오후 2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국자연은 이를 실천해 나가기 위한 방향과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다.

 

첫째, 대한민국의 자유, 통일, 한미동맹을 지지하는 모든 조직과 단체를 연결시키고, 자유 시민으로써의 교양을 증진시키고, 교류하며, 이를 발전시키며 인맥을 융화하고 성장시켜 나간다. 둘째, 지역별로 자유 시민 연대를 조직해 나간다. 셋째, 지역의 정치인들을 평가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그들이 소신껏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하는 정치 문화를 만들어 간다. 넷째, 올바른 교육, 문화, 지식, 언론, 뉴미디어를 중흥시키는 운동에 연대한다. 다섯째, 가정과 아동·청소년을 소중히 여기는 성문화, 인권운동, 여성운동을 연대 지원한다. 여섯째, 귀족노조를 극복하고 올바른 노사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운동을 지원한다. 일곱째,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환경 에너지 운동에 연대하고 적극 지원한다. 여덟째, 인류보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종교를 보호하고 사회적 통합과 문화적 지속을 강화하는데 이바지 한다. 아홉째, 자유 시민과 성장의 비전을 북한 주민과 공유하는 역량을 가다듬어 나간다. 등이다.

 

참여하는 단체로는 전국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과 지역 시··구 단위 기독교연합, 한국교회언론회, 에스더기도운동본부, ANI선교회, 대한민국 국가기도제단, 알이랑 코리아, 자유본(자유시민본부), 이선본(이런선한지식문화운동본부), 마인드300, 미래대안행동, 광주 자유시민연대, 경남 함께하는 시민단체연합, 공평과 자유, 산내들 인권정책 연구소, 대한민국4.15부정선거감시협의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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