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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려움 소상공인 등에 휴식형 템플스테이 무료지원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6/16 [16:06]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오는 10월까지 전국 80개 사찰서'쓰담쓰담 템플스테이'

코로나19 어려움 소상공인 등에 휴식형 템플스테이 무료지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오는 10월까지 전국 80개 사찰서'쓰담쓰담 템플스테이'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0/06/16 [16:06]
▲ 여름 템플스테이 체험 모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무료지원하는 '쓰담쓰담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쓰담쓰담 템플스테이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80개 사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의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총 12일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지원한다. 사업단은 앞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를 시행한 바 있다.

 

사업단은 휴식형 템플스테이 무료 지원 대상을 늘리면서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도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사업단에 따르면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는 신청자의 동반 1인까지 최대 34일간 무료로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지원하며, 참여 사찰은 기존 16곳에서 79곳으로 늘어났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를 위로하고 템플스테이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지원 대상과 사찰을 확대했다""많은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쓰담쓰담 및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사찰 목록 확인과 참가 신청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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