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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뮤비에 힌두교 신 ‘가네샤’ 등장···인도 네티즌 항의로 삭제
“신성한 종교적 상징물이 바닥에 놓여 더럽혀지고 무시당했다”
기사입력: 2020/07/12 [20:51]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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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하유 라이크 댓' 일부 장면.  

 

신성한 종교적 상징물이 바닥에 놓여 더럽혀지고 무시당했다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 힌두교 신 가네샤 신상(神像) 이미지가 등장해 인도 네티즌이 항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1(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공개된 블랙핑크의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에 힌두교 신 중 하나인 가네샤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이 장면을 발견한 인도 네티즌들이 신성한 종교적 상징물이 바닥에 놓여 더럽혀지고 무시당했다고 보도했다.

 

하우 유 라이크 댓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지난달 26일 공개 첫날 8630만 뷰를 기록해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 수등 기네스 월드 레코드 5개 부문에 오른 데 이어 6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12일 기준으로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27,000만뷰를 넘어섰다.

▲ 인간의 몸에 코끼리의 머리를 가진 가네샤 신은 인기가 높아 해마다 가네샤 신을 위한 축제가 인도 전역에서 열흘간 열기기도 한다.    

  

가네샤는 인간의 몸에 코끼리의 머리를 가진 인도의 신으로 가난파티라고도 한다. 이 신을 믿는 신앙이 인도에서 생긴 것은 대략 67세기 전후로 알려지고 있다. 오늘날에도 그 신앙은 왕성해 장사를 번성하게 하는 신으로서 지금도 인기가 높다. 해마다 가네샤 신을 위한 축제가 인도 전역에서 열흘간 열기기도 한다.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 리사가 금으로 치장된 의자에 앉아 랩을 할 때 화면 왼쪽 아래에 가네샤가 잠깐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우리의 힌두교 신은 대중음악 뮤직비디오가 사용할 장난감이나 받침대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이메일 등을 통해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에 등장한 힌두교 신 가네샤 신상(빨간 원). 아래는 논란 후 다른 소품으로 대체한 것.    

 

논란이 커지자 YG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관련 이미지를 삭제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삭제 후 성명을 통해 의도하지 않은 실수라고 해명했다.

 

뉴욕타임스는 K팝 그룹이 문화적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2017년 마마무가 흑인 분장을 하고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업타운 펑크를 패러디하거나 2018년 방탄소년단이 일본 원자폭탄 투하 티셔츠나 나치 문양이 새겨진 모자 등을 착용한 사실을 언급했다. 크리스털 앤더슨 조지 메이슨대 교수는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조롱하기 위해 해당 문화의 요소를 이용한다면 그것은 무례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무대 의상인 한복을 두고 한국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한복을 세계에 널릴 알릴 기회"라고 호평한 반면, 일부는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기생 옷 같다"고 혹평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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