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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패스토리’ 전국교회 무료 제공
고등학생들과 산학협력으로 앱 제작 새움소프트, 코로나 종식까지 시행
기사입력: 2020/07/27 [14:01]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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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과 산학협력으로 앱 제작 새움소프트
, 코로나 종식까지 시행

 

소프트웨어 기업 새움소프트(대표 최병진)는 전국 교회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인 패스토리’(사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될 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패스토리는 별도의 장비 없이 QR코드를 인쇄하고, 성도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를 촬영하는 3세대 방식이다.

 

새움소프트 대표인 최병진 안양제일교회 집사는 지난 10일 페이스튼 국제기독학교와 중앙예담학교 학생들과 산학협력으로 패스토리 앱을 제작했다. 학생들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확진자 동선을 체크하기 위해 QR코드를 도입한 것에서 최초 기획안이 탄생했다.

 

'패스토리'는 여타 QR코드 시스템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방문객이 일일이 이름, 전화번호를 기입해 QR코드를 생성하고 매장 직원이 이를 스캔하는 방식에서 벗어났다.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소셜 계정과 연동해 앱에 최초 1회만 로그인하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패스토리는 길(Pass)에 대한 이야기(Story), 즉 동선을 뜻한다. 최 집사는 최근 전자출입명부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보면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심했다. 현재 전국 교회 200여곳이 이용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책도 마련됐다. 방문 이력은 4주간 저장된 후 자동 폐기되며, 출입 정보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정부에 전달되지 않는다. 최 집사는 학생들이 교회를 위해서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제작한 시스템으로 그 취지를 살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배포하고 있다교회의 예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활용을 원하는 교회는 패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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