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국 모든 사찰, 16일까지 법회·템플스테이·소모임 중단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9/01 [18:32]
조계종 “방역당국의 추가적 지침 있으면 추가 지침 계획"

전국 모든 사찰, 16일까지 법회·템플스테이·소모임 중단

조계종 “방역당국의 추가적 지침 있으면 추가 지침 계획"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0/09/01 [18:32]

조계종 방역당국의 추가적 지침 있으면 추가 지침 계획

 

대한불교조계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사찰의 법회, 소모임 등을 중단한다.

 

조계종은 1일 코로나 19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전국 사찰의 법회와 강의, 템플스테이, 합창단 모임 등 모든 대면 집합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향후 종단은 정부 방역당국의 추가적인 지침이 있을 경우 이를 확인해 전국 사찰에 추가적인 지침을 시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 2월 중순 코로나 19가 창궐하자 같은 달 20일부터 모든 사찰에서 법회 등 집합 행사를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법회는 두달여만에 재개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