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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최측근 구성 대신총회, “고무줄 양성환자…바이러스 계엄령"
사랑제일교회 앞 기자회견, 정부에 요구사항 전달
기사입력: 2020/09/10 [21:10]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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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수감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전광훈씨의 최측근 목회자들로 구성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대신총회) 임원들이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전광훈 목사의 재구속을 종교탄압이라고 규정하며 정부를 비판했다. 대신복원총회는 지난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교단에서 전씨가 제명되자, 전씨가 추진한 총회다.

 

대신총회 범정부투쟁위원회 임원들은 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회를 탄압하는 정부는 교묘하게 자신들이 유리할 때는 양성환자를 줄였다가 불리하면 특정 교회와 광화문을 들먹이며 진원지라고 말하고 있다""중국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장장 9개월을 넘기면서 사회에는 바이러스 계엄령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제적 고집과 망신을 당하면서 말만 하면 인권을 말하던 정부가, 정부를 비판하고 잘못을 지적하는 성직자의 인신을 구속하라는 말을 쏟아냈다"면서 "코로나19 양성으로 치료를 받고 나온 환자를 자가격리도 무시하고 일사천리로 재구속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 후 정부에 요구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마구잡이식 인신구속으로 개인의 인권과 종교탄압을 중단하라 사법정의가 무너지는 작금의 전체주의식 법 적용 중단하라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헌법정신 훼손하는 공안정치 중단하라 절차적 재판 무시하고 인신구속부터하는 정부와 사법부는 전 목사를 즉각 석방하라 등이다.

 

전 목사는 보석이 인용돼 풀려난지 140일만에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지난 7일 오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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