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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 '효심으로 나툰 불심의 세계 화산 용주사' 특별전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0/10/28 [20:28]
내년 2월 28일까지, 국보 '칠장사 오불회괘불' 등 공개

불교중앙박물관, '효심으로 나툰 불심의 세계 화산 용주사' 특별전

내년 2월 28일까지, 국보 '칠장사 오불회괘불' 등 공개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0/10/28 [20:28]

 

▲ 칠장사 오불회괘불    


내년
228일까지, 국보 '칠장사 오불회괘불' 등 공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문스님)은 내년 228일까지 '효심으로 나툰 불심의 세계 화산 용주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용주사는 통일신라 갈양사를 이어 조선후기 정조에 의해 실질적인 창건이 이뤄진 사찰이다.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복된 터전을 마련해 중창하는 등 효행 본찰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칠장사 오불회괘불(국보 제296)을 비롯해 운수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경기 유형 제202), 용주사 감로도, 칠장사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보물 제1627), 봉림사 목아미타불좌상 복장 전적(보물 제1095), 청원사 건칠아미타불좌상 복장 전적(보물 제1795)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불회괘불은 17세기 대표적인 불화로 꼽힌다. 전시장 내 봉안시설에 준비된 오불회괘불은 11516, 용주사 괘불은 11171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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